재난안전 신기술 적극 도입 … 서울시 '제안 창구·설명회' 상시 운영

전기차화재예방 '세이프올'(전기차 배터리 온도측정 및 표시)

서울시가 재난안전분야에 새롭고 혁신적인 민간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기술 제안 창구를 마련, 기술설명회를 개최 하였습니다.

「서울안전누리」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기술도입을 제안할 수 있으며, 재난안전분야에 신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으로 인증이 완료된 신기술뿐만 아니라

특허만 보유 또는 현재 상용화된 기술도 제안할 수 있는 터에 '채움에스앤시'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

제안된 기술은 기존 대비 향상되는 재난예방 효과에 대한 검토를 거쳐 해당 안전 분야와 관련된 시, 산하기관, 자치구 등 관계기관의 실무진이 모두

참여하는 수시 설명회에서 소개되며, 이를 통해 민간기업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관련 보유 기술의 홍보와 적용 기회를 가질 수 있고

공공기관 재난안전분야 관계자들은 민간의 다양한 신기술을 수시로 접하고 우수기술을 현장에 도입해 안전사고와 재난 예방에 기여할 수 있게 됩니다.

이번 설명회는 총 4군데 업체가 발표하였으며, 해당 안전 분야의 재난안전실(재난안전정책과, 중대재해예방과, 도로기획관), 기후환경본부

(그린카충전사업팀), 소방재난본부(장비관리팀) 등 관계기관의 실무진이 모두 참여하는 자리에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. 설명회를 계기로

저희 '세이프올' 시스템이 한층 더 도약할 수 있기를 바랍니다.